가족이나 직장상사, 이웃이나 직장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못한 원인인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결론은 서로 상대를 매우 싫어한다는 점이다.
이런 상태는 원래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발생한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이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는 그것들이 모여 결국은 원수처럼
서로 결점을 헐뜯는 관계가 되고 마는 것이다.
서로서로 또는 직장전체에 가족 전체에 대단한 손해이다.
하지만 약은 사람은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듯
호의를 과장하지만 그 사람이 없을 때 심한 욕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을 대하는 더더욱 나쁜 방법이다.
사람과의 관계는 메아리같이서 필히 나에게로 준만큼,
아니 그 보다 훨씬 더 많이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좋게 보지 않으면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칼처럼
언젠가는 그러한 나쁜 마음이 표현되어 결국은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인 것이다.
사람의 관계란 언제나 유동적이다.
누구도 적이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려는 시도를 하고
항상 좋은 기분을 가지도록 스스로를 바꾸는
방법 밖에는 다른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이다.
사람들과 즐거운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고
좋아하게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빠하는 사람보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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