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에 순응하라
골프는 정신(멘탈) 게임이라고 한다.
아무리 스윙이 좋아도 성적이 좋지 않은 골퍼는 멘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스윙이 좋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은 골퍼가 있다.
그렇다면 강한 골프를 만드는 매니지먼트는 어떤 것일까?
◇ 골프채 선택이 망설여질 때는 긴 클럽을 골라라
골퍼들은 보통 거리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잘 맞았을 때 거리를 자기 거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주 핀에 못미친다.
주말골퍼들은 잘친 샷보다는 못친 샷이 더 자주 나온다.
골프채 선택이 망설여질 때는 긴 것을 고르면 좋다.
◇ 골프장을 이기려 하지 마라
스코어가 좋은 골퍼는 골프장 특성을 잘 이용한다.
골프장 특성을 무시하는 골퍼는 벌을 받게 마련이다.
예로 200야드가 넘는 지점부터 내리막이라면 200야드 이내로 보내야 한다.
티샷 거리가 많이 난다고 더 보내면 내리막에서 샷을 해야 한다.
먼 거리를 남겼더라도 평지에서 하는 샷이 내리막 경사에서 하는 샷보다
거리나 정확도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 티잉그라운드에서는 현명하게 샷하라
홀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위험 요소가 강한 곳이 있게 마련이다.
만일 왼쪽이 OB 지역이라고 할 때
티잉그라운드 왼쪽에서 샷을 하면 페어웨이를 훨씬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왼쪽에서 치면 아무래도 공은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파3홀에서는 핀과 대각선 방향에서 공략하는 것이 각도가 좋아진다.
◇ 성공 확률을 따져라
아니카 소렌스탐도 10번 중 6번 이상 성공한 샷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말골퍼는 70% 이상 될 때 샷을 하는 게 현명하다.
그린 앞에 연못이 있고 넘길 가능성이 70% 이상 되지 않으면 레이업을 하는 것이 좋다.
◇ 홀마다 공략도를 머리에 그려라
만일 핀이 왼쪽에 꽂혀 있고 역시
그 쪽에 벙커 등 장애가 있다면 마지막 어프로치샷은 오른쪽에서 해야 좋다.
그렇게 공략하려면 파4홀에서는
티샷을, 파5홀에서는 세컨드샷을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을 겨냥해야 한다.
◇ 스윙 전이나 도중 머리가 복잡했을 때는 스윙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라
스윙을 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
그것을 무시하고 샷하면 십중팔구 미스샷이 나온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뇌에서 몸에 이상한 동작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조건 멈췄다가 어드레스를 풀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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