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과외를 하게 되면
부모들의 목표는 거개가
'어떻게든 학교공부성적만 잘 올려주시요'이다.
그러니 학원에서는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선수학습을 시킨다.
즉, 다음주에 배울 내용을 이번주에
미리 철저하게 학습을 시킨다는 말이다.
그러니 미리 배운 어린이들은
그 시간에 지적호기심이 전혀 없어지고
흥미나 배우는 것애 대한 재미가 적어진다.
또한 부모로부터 성적을 올려달라는 부탁에
학교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체벌에다가,
담임교사의 시험내는 패턴을 분석, 연구하여
어떤 사람은 3년치 문제 유형을 이미
파악하고 문제 은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10문제를 낼 것이면 약 50문제쯤 미리
예상문제를 출제하여 아이로 하여금
문제를 쉽게 자동적으로 풀어내는
풀이기계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니 창의력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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