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이 분명하게 기록되길 매실은 반드시
씨를 빼고 담그어 마시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매실 농장주들이 청매실을 그대로 담그어
마시는 유행을 일으켜 보통 사람은 잘 못느끼지만,
임산부가 먹었을 경우, 이 속에 함유된 청산이라는
극독물질로 말미암아 뇌성마비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적극 주의 할 일이다.
그러넫 우리는 이미 많은 양의 매실을 담가 놓았으니
그대로 버릴 수는 없기에 매실을 다 건져 버리고
팔팔 끓여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시면 된다.
그렇다고 해도 절대로 임산부는 먹어서는 안된다.
저 유명한 일본의 미나마타항구의 저주를 보면
바다 바로 옆에 지은 공장에서 수은이 바다로 유출되자,
그것을 먹이로 하는 플랭크톤들이 그것이 먹었고,
다시 작은 물고기들이 수없이 많은 플랭크톤을 먹게 되니
이러한 현상을 생물농축현상이라고 말하는데,
다시 작은 물고기를 큰물고기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잡아 먹어 큰 물고기에는 많은 양의 수은이 농축이
된 상태로 사람들에게 잡혀 먹게 되었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미친 행동을 하면서 울어 댔는데,
나중에는 사람들도 같은 증세를 보이면서 너무나
비참한 상태로 죽어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임산부들은 한사람도 죽지 않았는데,
아기들은 모두 다 사산되었다고 하니, 중금속은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중금속 중독이라는 무서운
현상인 것이다.
청매실에도 청산가리의 원료가 되는 청산이 많이
들었다고 하니 주의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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