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깨달은 큰 스승이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염불을 아주 성스럽고 위대한 것이다. 염불을 하게 되면,
그대들을 모두 다 극락으로 데려다준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 하나가 맨 뒤쪽에 앉아서
그 말을 듣던 그 사람이 아주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어떻게 염불을 외운다고 나를 극락에 데려다줍니까?
‘인절미, 인절미’ 이라고 말해서 제게 인절미가 옵니까?”
“앉아라, 이 더러운 못난 놈아!”라고 그 성자가 소리쳤다.
그 사람이 이 말을 듣자, 화가 치밀어 몸이 크게 떨렸고
머리칼도 곤두섰고, 넥타이마저도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자칭 성자라 하시면서 어떻게 제게 그런 상스러운 말을
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그는 더럭 화가 나서 소리쳤다.
“미안합니다. 선생님, 진정하시고 자초지종을 나에게 말해
주시지요.” 라고 그 성자가 아주 조용하게 넌지시 말했다.
“뻔뻔스럽게도 그렇게 말하고도 자초지종을 나에게 자세히
말하라니요! 어떤 말로 나를 그토록 모독하였는지 모르오?”
“단지 욕 한마디만을 했는데, 그것이 그렇게도 당신에게
아주 아주 큰 감정의 변화와 신체에까지도 영향을 주었군요!
단지 그저 욕 한마디가 이 정도의 대단한 결과를 낳는다면,
지고의 진리라고 성자들이 말하고 있는 염불이 정말로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염불을 하는 것이 그대에게 정말로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그
깨달은 큰 스승은 부드럽게 말하였다.
아주 작은 목소리의 욕설이 그대의 피를 펄펄 끓게 할 수 있다면,
염불의 대단하고 놀라운 힘이 왜 그대를 변화시키는 힘이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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