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도반들이 포스터를 만들고 있을 때
어린 도반이 우리에게 와서 도와주었다.
나는 무심코 그녀에게 버드나무 공예품이
느슨한 게 보기 좋은지 촘촘한 게 보기
좋은지 물었다.
그 어린 도반은 버드나무 가지를 감으면서
대답했다.
“어른들은 항상 너무 긴장되어 있어요.
버드나무 가지를 더 느슨하게 감아야 해요.
그래야 편하고 보기도 좋지요.”
나는 그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물론 일을 빨리 끝내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이 어린 입문자
처럼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긴장을 푸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린 사저는 이제 겨우 여섯 살이었다.
그녀의 솔직하고 진지한 말을 통해서
스승님의 세심한 사랑이 이 미래 부처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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