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가가 뿌리채 뽑아 버려야 할 것

비록 백 년 동안이라는 세월을 오래

살아도 게으르고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으면, 하루 동안이나마 부지런하고

마음이 굳센 것만 못한 것일 수 있다.

 

지금 이순간에 정신을 집중하여 지혜안에

의식을 집중하고 계속 이어지게 할 것이다. 

 

너무 강하게 집중하려 하지 말고 

오직 계속 이어지게 하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대신 명상을 하면서 분노와 교만에

지배되어 흘들리지는 말 것이다.

 

오히려 분노심과 교만심의 뿌리를

아예 뽑아 버려 감정의 흔들림이 없도록

하여 유쾌한 것이나 불쾌한 것이나 

모두 극복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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