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오늘 당장 잠시 후에 죽는다면 반드시 필요할 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이 수행을 해야하는 숙제인 것이다.
명상을 하여 진보되는 상황은 결코 장난이 아니다.
그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는 몰라도 실제적이고
어찌보면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물론 세상 사물들의 겉모습만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우이독경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사람들에게는 각기 사물을
바라보는 경지가 다르다고 하여 하근기, 중근기,
상근기로 나누고, 사람들을 수준별로 대해야 함을
각별하게 주장한 것 같다.
물론 사람이 몸에서 빠져 나가 영혼의 상태에
이르르게 된다면, 모두 다 같은 수준이겠지만,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있는 순간에는 그 수준이
같기는 상황이 다르기에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그것은 사람이 물밖에서는 자유롭게 숨을 쉬지만,
물속에서 살려고 한다면 반드시 잠수복을 입어야 하고
물속 생리에 따라야 살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처지이다.
그러나 사람이 물밖으로 나와 잠수복을 벗어 던지면
정말로 자유로운 심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밖에 나오게 되면 전혀 필요 없는 것들을 물속에
있을 때에는 그것이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는 이미 물밖에 나왔는데도 그것을 집착하여
계속 끌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자유로운데
그사람만은 무거운 물건들을 메고 다니는 꼴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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