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성한 저작활동을 하는
이니드 브라이튼(Enid Bryton)에게
생산성의 비밀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 새로운 책을 새로운 등장인물로 쓰려고 할 때,
나의 머릿속은 아직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이 텅 비어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것이 모험 소설인가, 미스터리인가,
동화인가 하는 정도이며,
또 그것이 얼마만 한 길이로 쓰여야 하는가 뿐입니다.
그 이야기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등장인물이 나오는지 하는 따위는 나 자신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나는 타이프라이터를 앞에 두고, 몇 분간 눈을
감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얼마 후, 등장인물이
실제의 사람을 보듯이 또렷이 눈앞에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나는 그들의 머리 색깔, 눈동자의 색, 양복, 표정 등을
세세하게 관찰합니다.
나는 그들의 이름을 알고 있으나, 성은 모르니까
성은 전화번호부를 참고하여 정합니다.
나는 그들이 어떤 성격인지 실생활에서 접하는 것과
똑같이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이미지 속의 인물에게 눈을 돌리면, 등장인물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생기를 띕니다.
그들은 웃고, 이야기하고,… 나에게는 그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와 같이 해서 새로운 책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최초의 문장은 곧 내 마음에 떠올라 생각할 필요도
없지요.
그 이야기 줄거리는 흡사 거기가 영화관인 것처럼
내 머릿속에 보이는 것을 문장으로 쓰면서 이런 스토리는
백 년 걸려서도 자신은 생각 못 할 것이라고 의아해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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