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

3차원의 우리들은 자기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 인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범부 수준에서 볼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없는 세상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의 상수제자 사리푸트라 존자
께서 어느날 공양을 하려고 하는데 밥그릇에
생명체인 바이러스가 벌레처럼 꽉차있고
허공을 보니 허공에 벌레가 가득차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불살생계를 지키려고 식음을
전폐하시고 열반에 드시려 하였는데
그소식이 부처님께 알려지고 석가세존께서
사리불을 찻아오시어 사리푸트라여
공양을 왜 하지 않는가? 라고 물으시자
사리푸트라가 아뢰기를 공양을 하려는데
밥속에 좁쌀처럼 벌레가 가득하여
생명을 죽이는 살생계를 범할 수 없어
열반에 드려고 합니다 라고 아뢰자
부처님께서 사리푸트라여 천안으로 보지
말고 육안으로 보고 공양을 하거라 말씀 하셨고
사리불이 육안으로 보자 밥그릇의 벌레들이
안보이게 되고 밥으로 보여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옛기록을 볼 때 현대인들이 볼 수 없는
경지와 세상을 깨달은 신 분들께선 자유자재하게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읍니다
그러니 부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우리범부 들은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서방극락세계가 있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갈 수 있다는 석가세존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없는 세계가 있다 하시고 염불해도
갈 수 없는데 염불하면 갈 수 있다 말씀하실 분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금강경에서 "여래는 바른 말을 하는 이고 참다운
말을 하는 이며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 이고 속임없이
말하는 이며 사실대로 말하는 이다 " 라고 하신 것은
중생들이 순수하게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을까를
염려하시는 말씀 아니겠읍니까?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