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당신ㅁ의 고귀한 존재
법천선생
2024. 9. 17. 19:41
오늘, 새벽 문득 당신이 내 안에 빛과
진동으로 고스란히 임재하심을 느끼나이다.
늘 태양과 같이 빛나는 얼굴을 하시고,
우주에 가득하신 지고의 사랑의 기운을
무한하게 뿜어내시는 줄로 알고 있나이다.
늘 비치는 태양처럼 당신의 존재는
늘 여전하건만 제 마음만이 물결치듯
흔들거리고 있는줄 나이다.
제가 태양과 같은 당신의 존재를
늘 인식하고 정성껏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거의 잘못이 수정되고 빛이 보충되어
빛으로 충만하여 법희 충만에 이르릅니다.
지금,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빰을 타고
이유없는 감동으로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저의 성령은 아직도 많이 어린가 봅니다.
제가 성령속에 확실히 들지 못하면
가끔은 철이 없고 실수도 많답니다.
물론 전능하신 성령님은 절대 그렇지 않지만,
전달자인 저는 아직 미숙하다는 말이 겠지요.
내면의 성령은 마음의 존재를 잠재우게 되면,
나는 해탈을 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빛나는 성령님의 모습에서
천국과의 거대한 일체감을 느끼나이다.
당신의 문은 당신의 거처가 있는 제 마음
안에서만 열 수 있다고 알고 있나이다.
당신의 은총을 엎드려 갈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