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

명상이 깊어질수록....

법천선생 2024. 10. 8. 05:15

열심히 명상을 하게 되면 될수록

인생은 허망하기만 한 것이며 그저

장난에 불과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이 현실이 아닌 법계라는 진리의

영원한 세계의 삶만이 실제적인 것이다.

 

사람은 육신이라는 덫에 걸려 잠시

갇히게 되어 여러가지 위험과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육신을

잃을까봐 극심하게 두려워 한다.

 

제대로 깨달아서 전모를 이해하고 보면

정말 어이없는 한심한 일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어딘가에 우주적이고

더 아름다운 도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채식을 하고 염불명상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파멸이 아닌 영원을 위한

몸과 마음의 올바른 준비이기 때문이다.

 

파멸은 왔다가 사라져 가는 것일뿐이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항상 여기에 있다.

 

명상가는 파멸이 아닌 영원한 생명인

신을 위해 준비를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어떻게 되든 간에 나의

삶이 끝나 관 속에 눕게 될 때 어쨌든

그것 역시 나의 파멸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가장 값진 준비는 신을 위한 것이며

그럼으로써 내가 원래 있다가 왔던 영원한

세계의 그 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딕슨이나 케이시처럼

예지력을 가진 사람들이 예견했듯이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게 될지도 모를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도록 해야 한다.

 

기도를 많이 하고 명상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결코 많지 않다.

스승께서 친히 하는 말을 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