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으로 진보된 사람의 특징
기와 빛은 같은 말이니 빛을 많이 모은
소위 말하는 '진보된 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기가 많이 모인 사람은 표정이 온화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자비의 파장으로
보내어 주변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마음 속에 온화한 기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 사람이며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기의 감각과 자비심과 지혜를
이미 얻어서 가지고 있는 진보된 사람이다.
또한 그러한 사람을 사랑과 자비심이
충만해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우리의 영적인 신체의
이마 가운데와 가슴 부위에 해당하는 에너지
센터가 다른 사람보다 활성화된 사람이다.
예수님이 특히 사랑을 강조하시며 가장
많이 발달하신 차크라가 가슴차크라인 것도
이러한 연유이다.
이번에는 선천적으로 목의 에너지센터가
개발된 사람은 남들이 그의 목소리를 듣으면
아름답게 들리게 되어 아주 기분이 좋아진다.
그의 목소리를 듣기를 청하고 그를 이유없이
좋아하고 노래를 듣고 많은 돈을 내고 그의
공연장을 찾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게 된다.
주로 선천적인 예가 가장 많은 케이스이다.
가수들이나 아나운서, 개그맨, 강연 강사,
목사, 스님 등등 중에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
선천적으로 노래를 잘하여 평범한 트럭기사에서
일약 유명가수가 된 영국의 톰 존스라든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자생적으로 인가를
얻어 서서히 서울과 전국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최고의 국민가수가 된 조용필과 라훈아, 남진
같은 사람이 바로 그런 류의 사람들인 것이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히 다른 사람
들보다는 음색이 아름답고 특이함을 알 수 있다.
조영남과 조수미 같은 가수는 이미 초등학교
때에 담임교사가 그의 목소리에 반하여 가끔씩
이미 가수와 같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