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트레이닝의 놀라운 효과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들 12명에게
법천 대표가 상상훈련의 아주 놀라운
훈련효과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최근 인터넷 뉴스에 러시아발로
'운동선수의 상상훈련 효과'라는
놀라운 뉴스가 전해진 바 있었다.
그 내용의 요점은 우리가
아는 바대로
100% 훈련만 하는 것보다는
약 75%정도만 훈련을 하고,
또는 50% : 50% 정도하면
효과가 좋을 듯했다.
하지만 연구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아
오히려 실제 훈련은 25%만 하고 75%는
오직 상상으로만 하는 상상 훈련법을
사용한 선수들의 기술향상이 가장 많이
일어났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 보고였다.
이에 박주영 선수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아주 즐겨 상상으로 재미있게
하는 상상축구와,
미국 사격 선수였던 러니버샴 선수는
사격을 해야 하는 손전체가 수술을 한
상태라서 무려 6개월 동안 전혀 사격
연습을 못하면서도 오직 병상에서
상상훈련만으로 전미 참피온에 오른
신기한 상상훈련 성과와,
제임스 네스멧 소령의 이야기로 들어가겠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어
장장 7년 동안 초등학생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만한 독방에 같혀있었다.
그에게는 다른 죄수들과의 만남은 커녕
대화와 운동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네스멧 소령이 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였다.
미쳐버리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네스멧 소령은 후자를 선택했다.
그는 마음속에 골프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생생하게 꿈꾸었다.
골프채를 쥔 자신의 모습을,골프장을 파릇하게
덮은 잔디를,곳곳에 서 있는 나무들을,그 나무
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다람쥐들을,얼굴을 스치는
바람을,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함께 골프 치는 사람들을.............
얼마나 생생하게 상상을 했던지 그는 골프복의
촉감과 잔디 냄새와 다람쥐들이 잽싸게 움직이는
소리까지도 느끼고,맡고,들을수 있었다고 한다.
제임스 네스멧 소령은 매일 4시간씩 상상의 18흘을
돌았다.
7년 뒤 자유의 몸이 된 넷스멧 소령이 골프채를
손에 쥐었다.
그리고 현실의 18홀을 돌았다.놀랍게도
그는 첫 게임에서 70타를 쳐냈다.
7년 전과 비교했을때 그의 골프 실력은 무려
20타나 향상되어 있었다.
구소련 선수들의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
상상훈련 성과 등의 사례를 들어 강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