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
'번뇌가 곧 보리'라고?
법천선생
2024. 12. 1. 19:44

사람은 자신이 겪은 여러가지 고통의
많고 적음의 분량만큼 진보를 하게 된다.
자신이 당하게 된 아주 극심한 고통마저도
오히려 그걸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게 될 때,
사람은 자신을 낮추게 되어 겸손한 사람이
되며 그러한 상태에 있을 때 진정으로
겸손해질 때 신성과 가깝게 된다
고통은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이며
그 고통으로 인하여 나에게 얻어지는
영적 체험이라는 것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그것은 아주 많은 체험을 하게 되며
그것은 어떻게 보게 되면, 그것 자체가
이미 아주 좋은 체험학습이 되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그 고통으로 인해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된다.
고통을 겪게 된다면 그것의 참 가치를
알게 되어 도리어 축복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