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중병에 관세음보살 염불로 깨끗히 낫다!

법천선생 2025. 1. 13. 05:38

어느 날이연화 보살이 내게 전화를 걸어서

다급한 어조로 남편이 몹시 고통스러워한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후 문병하러 가 보니 김 사장은

이미 간암 세포가 전신에 번진 상태일 뿐 아니라

온몸이 여기저기 몹시 아프게 쑤셔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온몸에 쑥뜸을 직구로 떠서 전신이 모두 새까맣게

탄 상태였다

 

얼굴만 빼고는 1cm 간격으로 전부 뜸에 탄 자국이

있었다

 

얼마나 아플까얼마나 아팠을까를 생각하니

안쓰러워 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본인은 스님께서 걱정하실까 봐 연락을

안 했다고 도리어 나를 위로했다.


  나는 김 사장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다.
  “나와 함께 관세음보살 기도를 합시다모든 병과

고통에서 구해주시는 분이 관세음보살입니다

 

김 거사님은 원래 기독교인이니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관세음보살은 천사나 예수님이나 하나님처럼

우리 중생들 가까이서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가 발원

하는 기도를 이루어 주시는 분입니다확실하게 믿고

저하고 같이 관세음보살을 부릅시다.”


둘이서 손을 잡고 관세음보살을 20여 분 동안 같이

부르고 난 뒤 나는 절로 돌아가 3일 동안 기도를

모시겠으니김 거사님은 집에서 관세음보살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계속 부르세요라고 하고 떠났다.


  이렇게 헤어져나는 절로 돌아와 3일 동안 하루에

세 차례 정근 기도를 정성스레 회향했다

 

이연화 보살에게 전화가 왔다그렇게 아파하던 온몸이

한 군데도 안 아프다고 나 나았다는 것이다

 

나는 바로 그들의 식물원으로 달려갔다

김 거사는 연신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면서 부처님과

스님 덕에 암이 다 나았고그렇게 아프던 게 지금은

하나도 안 아프다는 것이었다

 

며칠 사이에 암이 그렇게 완치된다는 것은 믿을 수

없었지만본인은 아무 데도 아픈 데가 없으니

다 나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