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의사의 염불 체험
죽음을 앞 둔 의사의 염불체험
말기 간암으로 죽음을 알고 있던 의사인
김 광형당 거사의 죽음 준비 염불 이야기
“나는 잘 안다. 내가 최초로 간암 진단을
받고 이미 9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값진
시간은 나에게 있어 사형선고를 받은 후,
오히려 반대로 나는 더 열심히 염불 하며
내가 지금 살아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친구와 우정을 깊게 하려고 하고,
내가 자주 만나고 교제하던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하고, 염불하고 체험한 것을
글로 더 많이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이나마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여행도 하고, 나에게 있어
가장 좋은 생각인 염불을 하여 삶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과 통찰력 있는 내 지혜를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이게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나와 나의 염불, 진리를 위한
통찰에 모든 것들을 투입하여 살아왔다”
고 했다.
그는 비록 죽음이 약간은 두렵기는 해도
아미타불 염불을 아주 열심히 한 사람으로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사람으로 살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아주 큰 특혜로 감사했다.
죽음을 앞두고 진심으로 염불을 성심껏 하니,
자비심이 점점 더 자라나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서 사랑받았던 삶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무엇보다 나는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의 삶이 수많은 동식물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의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살며
염불을 할 수 있는 존재였던 것이 가장 큰
부처님의 큰 축복이고 특혜와 좋은 체험이
었음을 감사한다"라고 글로 써서 남기기로 했다.
의사인 그는 이제 죽음이 가까이 다가옴을
알고 자신의 간에 40%를 점령한 암세포를
낮출 수는 있어도 아주 멈출 수 없음을 안다.
그는 “이제 나에게 남은 이 소중한 몇 달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매일 매 순간 아미타불
부처님과 교류하면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한결같이 극락세계에서 아미타불 부처님과
살아 있을 때 보다 훨씬 더 좋은 세계에서
살 것이다"라고 다짐하고 있는 중이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