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운명이란 없다.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운명을 고상하고
밝은 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라고 도반들에게
상기시켜 주어야 했다.
나는 모든 도반들에게, 우리야말로 전 우주에서
가장 운이 좋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
우리의 지혜가 열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다함이 없는 우주의 전능한 힘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자유의지와
지혜를 현명하게 사용하여 보다 높은 에너지,
보다 높은 진동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것들과 비교할 때 소위 세속적인 ‘행운’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염불한 후에 우리의 운명은 자연스럽게
변화하여 어떤 나쁜 조건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영적 수행을 발전시키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알 수 없고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루어
진다.
우리는 모든 행운을, 아니 그 이상의 것을 갖고 있다.
어느 정도 수행을 한 후,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품게 되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나 자신의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점차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메시지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이거나 아니면 나의 지혜가 얼마나 성숙되었는가를
시험하기 위한 시련일 뿐이다.
따라서 더욱 진보하기 위하여 수행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 가를 점검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 부딪칠 때 우리의 지혜를 고양시키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메시지는 지혜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영적인 삶은 모든 점에서 볼 때
숙고할 것이 있는 정말로 흥미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