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염불 해 얻은 자기 지혜를 점검해 보는 방법
법천선생
2025. 4. 7. 16:29
수행자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기 위해서 그것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혹은
지적인 것이든 그것을 써야만 알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우두커니 앉아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지혜가 없다고
하며 스스로 불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수행자는 자주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에
다하여 자세히 알려주도록 말해야만 한다.
그렇게 한다면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서
혹은 염불 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와 있는
지를 스스로가 확실하게 깨달을 것이다.
그가 어떤 지위나 어떤 종교에 속해 있든,
그 종교에서 어떤 계급에 있든 상관없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할수록
자신이 얼마나 현명한지 더 잘알 것이다.
예전에는 높은 종교 지도자에게 말할 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두려워했을 것이다.
그들에게 절하고 떨리는 손을 쥐었었다.
수행자가 된 지금 그들에게 말해보라는 것이다.
그럼 자신이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알것이다.
자기의 지혜를 알고 싶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