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화 하는 방법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나 취직을
위한 면접을 준비하는 분, 또는 그냥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는 분,, 모두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합격하였다고.. 돈이 들어왔다고..
연인이 되었다고.. 상상하라고 하지만
그 상상이라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마음은 괴롭고 불안하고 정신없어서
자꾸 짜증만나고 기억력도 가물가물하고,,,
그러시죠?
그래서 시크릿이고 끌어당김이고 뭐고
짜증나서 하기 싫고 안하다 보니 잊어
버리게 되고...그러시죠?
그럴 때 저는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불안하고 짜증나서 정신없을 때
집주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가에 벗 꽃과 풀잎을 보면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기도 하고
산책을 하며 스님이 염불 외우듯 계속 같은
말을 중얼거립니다.
"난 성공했다. 난 성공했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어도 할 수 있는 짧은
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진정이 되면서 조금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럴 때 또 이렇게 말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제가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조금은 긴 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감사기도를 외웁니다.
한 시간의 산책 동안 끝없이 중얼거리고
집에 오면 일단 짜증이 없어집니다.
불안감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심상화를 하면 좋겠죠?
하지만 불안감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생겼는데 머릿속은 하얗습니다.
그냥 하얗게 되어 심상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 집에 있는 시크릿에 관련된 책 중에
제일 마음에 와 닿는 책을 읽습니다.
이미 수십 번 읽었지만 글자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새기듯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다보면
심상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이 보입니다.
그때 조용히 침대에 눕습니다.
그리고 심상화를 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해보세요.
그런데 가끔은 방해꾼이 있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심상화를 하려고 누워있다
보면 옆에서 아들 녀석이 한마디 합니다.
"엄마 또 자? 자꾸 잠만 자면 안 돼."
시크릿에 대하여는 너무나 마음이 잘 통하는
제 아들도 가끔은 제 속을 모르고 그렇게
말합니다.
하기는 일하는 시간보다 심상화하다가
깜빡 잠이 드는 날이 더 많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