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어 있으려 했던 수행자

나는 염불 수행자로서 밤에 편안하게

잠자는 대신에 덜 자고 깨어 있는 시간이

길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염불 초기 수행 시절, 여름철에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불편하게 자면서 밤새 깨어

염불 한것이 진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고,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진리들이 책을 보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염불을 많이 하면 살면서 생기는 몰랐던 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저절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마음을 편안히 하고 시간을

최대한 아껴 정성껏 염불을 함이 좋았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여러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깨달음은 한 가지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여러 방식으로 다양하게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마귀들이 강하다고 해도, 수행자들은 더욱

강하다는 것을 반드시 믿고 염불 해야 합니다.

 

마음속에는 부처, 즉 자성불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을 부르고 생각하면 부처님과 연결된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고 해도, 부처님과 

성인, 시방의 모든 불보살님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그러니 늘 부처님께 보호해 달라고 빌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수행하면 더욱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