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자성불을 덮고 있는 가리개를 열어라!

법천선생 2025. 6. 9. 19:53

몸과 마음이 점점 더 예민해짐에 따라 

진아를 덮고 있는 가리개가 점점 더 얇아집니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개념인 

신의식을 위해 모든 집착을 버리고 진아에 

머물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잠시 동안만 머물지만, 훈련을 

통해 영원히 진아에 머무르게 되고, 우주의 

모든 것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쁨이란 곧 진리이며 나의 진정한 자아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신을 경배하면 

신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와 신은 분리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 자신이 신의 입장이 되어서 바라볼 때에 

비로소 신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아가 나타나 스스로 빛을 비추게 하면 

기쁨 속으로 몰입되어 마음이 조용해집니다. 

 

내가 마음속 자아가 드러나게 허용해 준다면 

그동안 있었던 극심한 번뇌들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내가 신을 내 몸속에서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신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