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과 소통

인간은 누구나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욕구가 있다.

 

이를 위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서운 사실은 자기 생각이나

판단이 옳다고 여기는 마음이 무의식

중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과 논의를 해도

편향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이는

사람이 성장하는데 방해물이 되기도 한다. 

필자가 아는 어떤 사장님은 이루어진

성과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장의 성과는 작더라도 그 과정에서

3명 이상의 주변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는지를 중요시 여기고 좋은 결과를

냈더라도 단독으로 결정했다면 때론

크게 꾸중을 한다.

 

왜냐하면 단독으로 결정하는 습관이

되면 나중에 자만심에 빠져 큰 일을

그르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치과 병원의 인테리어를 하면서

주위의 조언을 계속 듣고 있다.

 

처음에는 오랜 기간 치과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며 대화를 하다 보면 전혀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라고 인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을 객관화하며 부족함을 알게

되면 인정할 수밖에 없고 이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해진다.

 

이 교류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동력이다. 
안병주 원장/ 빛난별치과

출처 : 주간기쁜소식(http://www.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