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박 거사의 즐거운 염불

법천선생 2025. 6. 24. 04:08

어느 날 아침, 박 거사는 눈을 뜨자마자 

"아, 오늘도 정신없이 바쁘겠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염불을 시작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의 마음속에는 

항상 한 가지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바로 '나무아미타불'!

어느 날, 박 거사는 친구를 만나자마자 

기쁨의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했습니다. 

 

"친구야, 내가 잠에서 깨어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나무아미타불'이야.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양치할 때도, 

가족들과 이야기할 때도 그 말이 내 마음속에 있어!"

친구는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습니다. 

"너 진짜 대단하다! 그런 생각을 하면, 

정말 천사들이 널 둘러싸고 있을 거야!"

박 거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그렇지! 내가 매일 좋은 말만 하면, 

불보살님들이 나타나서 도와줄 거 같아. 

 

하물며 부처님을 부르는 염불이라면 

더더욱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거 아니겠어?"

그날부터 박 거사는 모든 일에 염불을 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즐겁게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으로부터 생성된 기쁨으로

주변에는 항상 행복과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그는 깨달았습니다. 

염불은 단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부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참된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