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어머니는 매일 집에서 나를 보신다고 해요. 

전엔 상상도 못하고 믿을 수도 없던 일이라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쁨과 평화를 느낀다고 

하셨죠.

그냥 이러셨죠. 『내가 나이가 많으니 

좀 더 명상을 많이 하고 뒤처지지 않도록 

축복해 주세요. 

 

수행할 시간이 부족할까 염려됩니다. 

부처님을 못 쫓아가고 뒤처질까 싶어서요』 

그래서 명상할 시간을 더 갖고 싶어 하셨어요.

▪️나를 위해 여러 번이나 아주 영적인 시를 쓰셨죠. 

『오, 제가 부처님을 따를 수 있다면, 

제가 부처님이신 당신을 따를 수 있다면』 

 

어머니는 더 이상 나를 딸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모든 것이 경건하고 영적이었어요.

어머니가 내게 기도한 건 오직 『병세가 

나아져서 더 오래 앉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였어요. 

그게 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