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부처님 탱화에 정성껏 기도했더니...

법천선생 2025. 7. 14. 09:57

며칠 전 아미타불 불화를 받고 난 후, 저는

조용한 방에 그 불화를 모셔놓고 기도탁자를

정성스럽게 꾸미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날 밤 꿈속에서 저는 매우 특별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집안밖에 

아주 많은 하얀 솟옷들을 깨끗하게 빨아서 

널어 놓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하얀 솟옷들은 햇살에 반짝이며 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정갈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어머니의 손길은 섬세하면서도 단호했고, 

그 모습에서 저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저는 마당에 갓 태어난 아기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아기들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웃음소리와 춤추는 모습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 아기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생명력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저는 이 꿈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미타불불화를 모시고 드린 기도가 어떤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꿈은 저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아기들의 

순수함, 그리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듯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더욱더 '나무아미타불'

을 부르며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아미타불의 가호가 제 삶에 밝은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