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기도할 때 요행수를 바라지 말자!

법천선생 2025. 8. 11. 05:12

수행자들 중에는 요행수를 바라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치에 맞는 기도를 올려야 한다.


그림자는 빛을 받는 물체의 모습과 비례하는 법이다.
같은 태양을 받는 사물일지라도 형상이 바르면

그림자가 바르고 실체가 바로 서지 않으면

그림자도 바르지 않듯,

 
불보살님의 만유 평등한 자비의 가피도
언제나 중생의 뜻에 따라 나타나는 법이다.


기도에 대한 노력도 별로 없이 성급한

가피부터 생각하거나 사리에 맞지 않은

요행을 바라는 기도를 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 장소와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이루고 말겠다고하는 굳은 발심과
부처님의 가피를 확신하는 깊은 신심으로

기도를 하게 되면 업장이 저절로 소멸되고

드디어 부처님에 대한 정말 고마움의 눈물이

흐르는 공덕을 입게 됩니다.

- 기도의 가피는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피 사례를 들어보면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삼종가피[三種加被]라고 합니다.

(1)현증가피[顯證加被]
불보살님이 그대로 나타나거나 스님이나

다른 모습으로 화현하여 가피하여 주시는 것.

(2)몽중가피[夢中加被]
꿈을 통하여 먼저 예시를 하고 난 다음

이루어지게 하는 것.

(3) 명훈가피[冥薰加被]
참으로 신기하게도 집안이 항상 평화롭고
바라는 일들이 뜻과 같이 잘 이루어지며


생활 속에서 늘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또 정말 큰일 날뻔했던 일들이 참으로 신묘하게

모면 하였을 때가 명훈가피입니다.

기도란 마음에 흔들림이 없이 오직 일념으로

불보살님께 물러설 수 없는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렇게 들어 가다보면 드디어 부처님 자비의

감응과 내 마음의 발원이 하나로 계합하는
결정적인 순간을 맞게 되어 기도의 성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