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76세에 처음 장가 들고 99세까지 장수한 홍유손

법천선생 2025. 8. 21. 10:52

76세에 처음 장가 들고 99세까지 장수한 홍유손

조선시대 하면 사내아이는 보통 10세를 

넘으면 장가를 가게 되는데, 무려 76세의 

죽을 나이에 첫 장가를 가고 아이를 얻었다

는 기록이 있다. 


주인공은 홍유손. 그는 소위 죽림칠현으로 

속세를 떠난 청담파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76세에 장가를 들어 아들 지성을 낳고 

99세까지 살다간 조선시대 기인중의 한명이다.


같은 죽림칠현이자 생육신이었던 남효온은 

그를 평해 [글은 칠원같고 시는 산곡을 누빈다.] 

고 하였다. 

그는 거의 기인에 가까웠으며 특히 세조가 

정권을 잡은 후 김시습, 남효온, 등과 어울리면서

세상을 비관하고 냉소로 일관하면서 풍자적인

인생을 살았다.

 

 99세의 천수를 누린 그는 역사 인물사전에

나오는 최장수 인물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