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빛으로 삼매에 들어가는 법

1. 내면의 빛이란?
자성(自性)의 광명: 본래 마음은 청정하고
밝다는 뜻. 번뇌가 걷히면 스스로 드러납니다.
경전 :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해와 달처럼
빛난다.”
실제 수행 중에는 눈을 감았을 때, 호흡이
고요해지면 자연스레 빛·광채·환한 감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2. 내면의 빛으로 삼매에 드는 기본 방법
조용히 앉아 호흡 안정
호흡과 함께 밝은 빛 관상
빛에 몰입하여 고요히 머무름
빛과 나의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 삼매 체험
(1) 몸과 마음 준비
조용한 곳에서 바르게 앉습니다. (결가부좌,
반가부좌, 또는 의자에 앉아도 좋습니다.)
호흡을 고르게 하여 산란심을 가라앉힙니다.
(2) 호흡과 함께 빛을 관(觀)
들이쉴 때: 몸 안이 맑은 빛으로 채워진다
고 상상합니다.
내쉴 때: 번뇌와 어두움이 밖으로 나간다고
관합니다.
점차 호흡과 함께 마음속에 맑은 빛(흰빛,
황금빛, 혹은 무색광)을 그려봅니다.
(3) 빛에 집중
떠오른 빛에 마음을 머물게 합니다. 억지로
붙잡지 않고, 자연스럽게 응시하듯 바라봅니다.
빛이 강해지면, 그것이 내 마음의 본래
성품임을 알아차립니다.
(4) ‘나’라는 분별 내려놓기
빛을 바라보는 주체와 빛 자체가 둘이 아님을
관합니다.
이때 삼매의 문턱에 들어서며, 마음이 밝고
고요하게 하나로 모입니다.
3. 수행 시 주의점
빛을 억지로 만들지 말 것: 억지 상상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호흡과 고요 속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빛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착하지 말 것: 빛은 방편일 뿐, 그것에
빠지면 삼매를 잃고 환상에 매이게 됩니다.
꾸준히: 짧게라도 매일 반복해야 내면의
광명에 익숙해지고, 삼매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