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의 말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는 외국에 나가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똑똑합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너무 똑똑해서,
한국 사람끼리 만나면 서로를 경계하거나
경쟁의식이 생기는 경우도 있죠.
그만큼 우리 안에는 강한 에너지,
즉 ‘기(氣)’가 흐르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그 ‘기’를 많이 모은 사람,
즉 ‘고수(高手)’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 혹시 주변에 보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런 사람은 얼굴 표정이 온화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파장을 내보내서
모두가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사람 안에 온화한 기,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감성이 풍부하고,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즉, 마음의 중심, **가슴의 에너지 센터
(하트 차크라)**가 활성화된 사람이죠.
예수님이 바로 그러한 분이었습니다.
그분의 에너지는 가슴에서 발산되어
사람들을 치유하고, 위로하고, 사랑하게 했습니다.
그런 마음의 에너지가 바로 진정한 교육의
힘이 아닐까요?
그 다음으로, 목의 에너지 센터가 발달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의 말을 듣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가수, 아나운서, 강연가, 목사님, 스님 등
말이나 소리로 사람을 움직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톰 존스(Tom Jones)는
원래 평범한 트럭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노래를 부르자, 사람들은 그 목소리에
매료되었고 그를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례가 있죠.
바로 조용필 선생님입니다.
부산에서 노래를 시작해 전국을 무대로
‘국민가수’가 된 분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파동이 느껴집니다.
또 다른 예로 조영남 씨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그의 목소리에 반해 종종 반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미 교사는 그 아이의 ‘기’를 알아본 것이죠.
그것이 교육의 힘이자, 교사가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결국 교육이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의 기(氣)를 깨워주는 일입니다.
그 기가 온화하고 따뜻할 때, 그 사람은 세상에
좋은 파장을 전달하게 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진정한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의 마음에 빛을 비추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바로 ‘좋은 기(氣)’에서 나옵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기를 내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밝히는 교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