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반성하고 참회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종종 위대한 스승을 찾아다닙니다.
유명한 명상가, 깨달은 성인, 혹은 훌륭한
지도자에게서 진리를 배우려 하죠.
하지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채
스승만 바라본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스승은 언제나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아직 마주하지
못한 어두운 그림자들이 있습니다.
후회, 두려움, 질투, 그리고 자존심 —
이 모든 것이 ‘에고’라는 두꺼운 장막으로 덮여 있죠.
이 장막을 걷어내지 않으면 그 어떤 위대한 스승을
만나도 그 말이 가슴 깊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한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스승 앞에 무릎 꿇고 묻곤 했습니다.
“스승님, 언제 제가 깨닫게 되겠습니까?”
스승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너 자신을 보기 시작할 때.”
그제야 제자는 깨달았습니다.
자신을 외면한 채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거울을 보지 않고 얼굴을 닦는 것과 같다는 것을요.
그래서 우리는 매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신을 기쁘게 할까?”
“이 행동이 내 에고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만약 우리가 하는 일이 신의 뜻에 맞고,
우리 내면의 양심이 미소 짓는다면 —
그것이 바로 올바른 길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자주 흔듭니다.
사람들이 칭찬하거나, 달콤한 말로 유혹할 때
우리 마음은 쉽게 흔들리죠.
그때 우리는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기뻐하는 이유가 진심일까,
아니면 에고가 들뜬 것일까?”
여러분, 하루의 끝에 반성하는 5분이 하루 종일
명상하는 시간보다 더 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비추는 순간,
내면의 스승이 조용히 눈을 뜹니다.
그때 비로소, 진짜 깨달음의 여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