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염불 하는 두 종류의 사람

법천선생 2025. 11. 6. 19:01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스스로 총명하고 학식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염불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지혜도 있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

굳이 염불만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염불을

꾸준히 하지 못합니다.

 

결국 어떻게 될까요?
진보가 없습니다. 지식은 많지만 정작

염불을 안 하니, 정토 왕생이라는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입으로는 공부했다고 하지만, 실제 수행에서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처럼,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지식은 많지 않습니다.
총명하지도 않고, 공부도 깊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꾸준함”입니다.


그는 오늘도 염불하고, 내일도 염불합니다.
하루 1시간, 30분, 10분이라도 꾸준히 이어갑니다.

 

인광 대사는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어리석더라도 꾸준히 염불하는 사람은

장차 정토에 왕생한다.”

 

지식이 아니라, 지속성이 왕생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