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죽을만큼 간절하게 염불했더니....

법천선생 2025. 12. 12. 05:39

병이 극심해지자, 나는 마치 미칠을 굶어 배가

몹시 고프고 불타는 사막에서 목이 말라 애타게

물을 찾는 사람처럼, 내가 가진 모든 정성을 다해

나무아미타불 명호의 진실하고 자비로운 공덕을

온 마음과 성심으로 염불하며 불심을 받아들였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미타부처님께 완전히

맡기고, 지극한 감사의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고 염불을 외웠다.

 

그렇게 내가 가진 모든 걸 바치면서 염불을 하는

동안 나는 놀라움과 알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다.

 

꿈속에서도 한결같이 염불을 계속 이어가자,

마음속에서는 이 세상의 언어가 아닌 알 수

없는 뜻이 나에게 살며시 신묘하게 전해졌는데,

 

빛 속의 부처님께서 “나는 그대를 가장 깊이

사랑하니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다.

 

그 자비로운 음성은 나에게 큰 위안이 되었고,

나의 몸과 마음은 깊은 고요와 평온 속에 잠겼다.

 

그리하여 나는 크나큰 기쁨속에서 꿈속에서

밤새도록 이어지게 염불하며 부처님을 찬탄했다.

 

아미타부처님의 품 안에서 안주하고,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마침내 부처님 나라에 오르게

되리라는 확신이 내 마음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금 나는 아미타부처님의 품속, 빛으로 가득한

공간 속에 누워 있으며, 크고 아름다운 연꽃 위에

편안히 앉아 있는 듯하다.

나는 지극히 행복한 순간 속에 머무르고 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