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죽음을 피한 염불 기도의 가피

법천선생 2025. 12. 23. 05:27

백제국에서 불교인들에 대한 한국 정통 종교

이단이라고 종교탄압이 극심했을 때의 일입니다.

 

불교인들은 박해를 피해 산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들을 뒤쫓으라고 왕은 강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군인들이 그들 가까이 뒤쫓아 오자, 그 불교인들은

급한 나머지 산중턱에 있는 굴속으로 숨었습니다.

 

그 굴은 입구는 좁은데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이

지낼 만큼 아주 넓고 아늑하며 편안한 편이었습니다.

 

바로 그들을 뒤따라 온 군인들이 주변을 샅샅이 찾느라

수색하는 발자국 소리와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군인들이 그들이 있는 굴의 입구를 발견한다면,

그들의 목숨은 왕에게 잡혀 끝나고 말 처지였습니다.

 

죽음의 순간에 임박한 절박한 순간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거미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며

나타나더니 동굴의 입구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거미는 순식간에 동굴의 입구를 뒤덮듯이 거미줄을

아주 빽빽이 쳤습니다.

 

그곳 동굴 입구에 도착한 군인들의 우두머리가 자기의

부하들에게 동굴을 샅샅이 수색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하 중의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입구에 거미줄이 빽빽이 쳐 있는 걸 보니,

틀립없이 이 굴속에는 사람이 없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대장이 보아도 그런것 같아 그들은 굴을 지나쳐 떠났습니다.

굴속에 숨어있던 불교도들은 부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부처님은 위기의 순간에 그들의 기도에 즉각 응답하셨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그냥 우연이 일어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은 항상 우리에게 피할 길과 살 길을 주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