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산사태에서 동네사람들을 다 살린 기적
법천선생
2025. 12. 25. 05:34

옛날에 관세음보살을 평상시에 늘
잘 부르는 보살이 있었는데 자나 깨나
항상 관세음보살을 남모르게 암송했다.
그녀는 남편의 일도 기꺼이 잘 도와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하고 항상 즐겁게 살았다.
어느 날 빨래를 하려고 빨래터로 갔는데
그 동네에 뛰로 아주 큰 병풍바위가 있었다.
병풍바위 밑에 한 50호가 살고 있었고
그 마을에 시냇물이 강원도에서 내려왔다.
빨래를 거기서 하려고 갔는데 시냇물로
갔더니 빨래하는 사람이 붐디듯 많았다.
이 보살도 속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빨래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가 빨래를
하다가 중간에 빨래를 다 한 모양이었다.
보살도 빨래를 다 하고 집으로 갈 참인데
그 여자가 한쪽 젖통을 씻어서 놓고 보이고,
다른 쪽 젖통도 씻어서 놓고 내 보였던 것,
보살은 ‘야, 혼자서 보기는 아깝다.’ 그래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여기,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동네방네 소리를 쳤던 것,
방안에 있던 여자들이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겼다고 다 나와서 그런 광경을 보았다.
그 재미있는 광경을 보는 찰나에 와르르 하더니
큰 병풍바위가 무너져서 그 동네가 무참하게
부시지고 무너지고 하여 정말 박살이 났다.
아주 큰 산사태가 난 것이었으니, 보니까
그 이상한 여자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다.
바로 그 분이 관세음보살님 화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