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내 탓임을 확인해주는 예화
법천선생
2026. 1. 12. 19:14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 왔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넣으면서
차의 앞유리를 닦아 주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가자 직원은
그 부부에게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 번 더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직원은 얼른 알겠다고 대답하고
다시 앞유리를 닦으며 혹시 자신이
보지 못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며 유리를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직원은 다시 다 되었다고 공손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남편은 "아직도 더럽군!
당신은 유리 닦는 법도 몰라요?
한 번 더 닦아 주세요!"라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그의 아내가 손을 내밀어 남편의 안경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서
남편의 얼굴에 다시 씌워 주었습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잘 닦여진 앞 유리창을
볼 수 있었고 그제야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이 얼룩진 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