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남에게 설명해주는 능력, 최고!
법천선생
2026. 1. 17. 15:21

시험은 잘 봤다.
그래서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몇 년 안 돼서 나온다.
이유는 실력이 아니라 사람이다.
선배, 상사, 조직과의 갈등.
이런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많을까?
또 하나. 힘들게 찾은 직업인데,
“이게 내가 원한 게 맞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될까?
대학 교수들이 말하는 ‘학력 저하’.
현장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성적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시험 범위 안에서는 답을 잘 찾는다.
하지만 범위 밖 질문이 나오면
완전히 멈춰 선다.
마치 내비게이션이 꺼지면
한 발짝도 못 움직이는 운전자처럼.
문학, 세계사, 철학.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 싶은
기본적인 흐름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관심 자체가 없다.
필자도 한때 공부 잘한다는 모여고에서
3학년 전체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유행하던『아웃라이어』의
‘1만 시간의 법칙’.
이걸 아는 학생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했지만…
손 드는 학생? 단 한 명도 없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푸는 법은
가르쳤지만 생각하는 법은 가르치지
못한 것 아닐까?
경쟁이 학습을 돕는다는 말,
이제는 너무 낡았다.
진짜 성장은 남을 이기는 데서
오지 않는다.
남에게 설명해 줄 때 온다.
배우는 사람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바뀌는 순간, 지식은 점수가 아니라
자기 것이 된다.
공부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내기 위한
연습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