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혼자 노 젓지 말고 큰 배를 타라

법천선생 2026. 1. 19. 06:31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얻는 것은 손톱 위에 올려놓은

모래알 하나만큼 어렵고, 사람의 몸을 잃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만큼 쉽다고요.

 

우리는 흔히 “육도윤회”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삼악도, 즉 지옥·아귀·축생으로

돌고 도는 윤회가 대부분입니다.

 

이걸 비유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는 건 하늘에서 떨어지는

동전이 바늘 위에 꽂히는 것이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건 경사로에서 굴러

떨어지는 공과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사람의 몸을 얻었고
불법을 만났고 그중에서도 가장 쉬우면서

확실한 염불법을 만났습니다. 이건 억천만

겁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좋은 기회입니다.

 

수행에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참선, 명상, 기도…하지만 이 수행들은

혼자서 노를 저어 바다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속 분노, 집착,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 생사해탈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미타불 염불은 다릅니다.

염불은 내 힘 + 아미타불의 발원력을

함께 쓰는 수행입니다.

 

비유하면, 혼자 수영해서 바다를 건너는

게 아니라 거대한 배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내 힘이 부족해도 배가 크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아미타불은 법장비구 시절,
“나를 부르는 중생을 반드시 극락으로

맞이하겠다”는 48대원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다해 ‘아미타불’을 부르면
누구나 극락에 왕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령 이 생에서 열반을 완전히 얻지

못하더라도, 윤회는 끝입니다.
다시는 지옥·아귀·축생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옥은 하루에 만 번 죽었다가 살아나고,
불타는 쇳물을 마시며, 뼈와 살이 갈기갈기

찢기는 곳입니다.

 

아귀는 먹고 싶어도 목이 바늘구멍처럼

가늘어 늘 굶주리고 불에 타고, 축생은 서로

잡아먹히며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윤회하며 쌓은 뼈는 산보다 높고, 흘린 피는

바다보다 많다고요.

 

이걸 차분히 생각해보면 지금 이 생에 생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염불은 가장 쉽고, 가장 크고,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정토경전을 읽고, 의심 없이 아미타불을 꾸준히

부르십시오.

 

옛 스님들은 말했습니다.
만 명이 염불하면, 만 명 모두 생사해탈한다고.

지금 이 기회,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