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잠재의식을 건너야 무의식에 닿는다

법천선생 2026. 1. 24. 07:16

“비둘기가 날아가도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
이 말, 사실 명상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상가는 언제, 어디서든 세상을 살면서도
내면의 신의식, 그곳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비로소 진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걸 조금 쉽게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 안에는 현재의식, 잠재의식, 무의식
이렇게 세 층위의 ‘진짜 나’가 있습니다.

 

이 관계는 마치 일반 시민, 재벌 총수,

그리고 그를 수행하는 비서와 같습니다.

 

재벌 총수에게도 전화는 있겠죠.
하지만 그가 일반 시민의 전화를 직접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재벌과 만나는 방법은 뭘까요?

바로 비서를 통해서 입니다. 비서는 때로는

짜증도 내고, 자기 멋대로 판단해 문제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를 잘 다독이고 기회가 왔을 때
회장님을 만나게 해줍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소통됩니다.

이 과정이 바로 명상 수행의 과정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현재의식이 곧바로 무의식에 닿으려 하기보다,
잠재의식을 이해하고, 다루고, 길들이는 것.

 

그래서 명상가는 잠재의식에 대한 공부와
윤회의 흐름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