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무당에게 굿하는 것보다 염불
법천선생
2026. 1. 30. 12:26

우리 불자들 중에도 점을 보러 가는
분들, 많습니다.
무당들은 이렇게 말하죠.
“집안 윗대 어른이 씹혔다.”
“군대에서 죽은 이가 씹혔다.”
“젊어서 자살한 영가가 씹혔다.”
그래서 집안이 안 풀린다고요.
그리고 굿을 권합니다.
하지만 응어리는 굿으로 풀리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맺은 응어리는
우리가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해야 하는 것,
부부가 화합해야 하는 것,
형제간에 우애해야 한다는 것…
몰라서 못 합니까?
아닙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
그게 바로 중생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억지로라도 염불하고
기도하라고 하신 겁니다.
뜻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는 동안
우리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마음이 염불에 머무르면
불행은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욕망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때
응어리는 저절로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