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욕자극

상불경 보살 이야기

법천선생 2026. 2. 2. 06:18

사람을 보면 무조건 고개 숙여 절하는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왜 나한테 절을 해?”

그의 대답은 늘 같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깊이 존경합니다.
당신 안에는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고귀한 불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욕을 하고, 놀리고, 돌을 던지고

몽둥이로 때리기까지 했죠.

 

하지만 그는 화내지 않았습니다.
도망치면서도 말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의 불성을 존경합니다.”

 

그는 평생 모든 사람을 성인처럼

대했습니다.

 

그 결과 마음과 감각이 맑아졌고,
자기를 해치던 사람들까지 깨우치게

했으며 마침내 스스로도 성인이 되었습니다.

 

상불경 보살. 그는 사람을 본 게 아니라
사람 안의 가능성을 본 수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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