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사람을 알아보는 아홉 가지 방법

법천선생 2026. 2. 21. 18:03

사람을 한 번의 만남으로 모두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 속에 두어 보면 그 사람의

본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다음의 아홉 가지 기준은 사람을 깊이 있게

살피는 지혜로운 방법이다.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본다.
중요한 일을 맡겨 멀리 보내 보라. 힘들고

번거로운 상황에서도 책임을 다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방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맡겼을 때

끝까지 성실히 완수한다면 그는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다.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본다.
가까이에서 함께 일하면 태도가 드러난다.
상사나 동료를 대하는 말투와 행동이 일관되게

예의 바르다면 그는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본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업무를 맡겨 보라.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를 차분히 정리하고

해결한다면 단순한 능력이 아닌 실질적인

재능을 지닌 것이다.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본다.
예상치 못한 질문은 준비된 말이 아닌 생각의

깊이를 드러낸다.


즉답을 하지 못하더라도 신중히 고민하고

본질을 짚는 답을 한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본다.
시간이 촉박한 약속을 잡아 보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미리 양해를 구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본다.
금전이나 중요한 자산을 맡겨 보면 그 사람의

양심이 드러난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사소한 것까지 보고한다면

그는 욕심보다 책임을 앞세우는 사람이다.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본다.
위기의 순간에는 본성이 드러난다.
조직에 불리한 일이 생겼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앞장서 해결하려 한다면 그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본다.
경계심이 풀린 자리에서 인격이 드러난다.
취한 상황에서도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면

그는 자기 절제가 분명한 사람이다.

 

9. 남녀를 함께 두어 그 이성에 대한 태도를 본다.
이성을 대하는 태도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가치관이 담긴다.


상대를 존중하며 경계를 지킬 줄 안다면 그는

기본이 바른 사람이다.

 

이 아홉 가지를 따로 보면 작은 단서일 뿐이지만,

종합해 보면 한 사람의 성품과 그릇이 드러난다.


사람을 평가하는 일은 신중해야 하지만,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야말로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