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아파트의 전설>
내가 전에 살던 동네 단계동....
근데 그주위에 "복지아파트"...즉 잘살고 행복하게 살자란 뜻으로 그렇게 지었다네요?
근데 말이에요 ..어느날 태풍 허리케인이 이아파트를 친거 아닙니까?
네?
허리케인은 미국태풍인데 어떻게 한국까지 왔냐구요? 그냥 넘어가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깐...ㅎ
한참 회오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난리굿 아니겟어요?
근데 이날 온동네가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왜 뒤집어 졌냐구요?? 흠..................
글쎄 그 엄청난 바람이 복지아파트 간판을 친거 아닙니까 ..
에고! 근데..간판 글짜 중 복짜에서 "ㄱ" 이 떨어져 나간거 아니겟어요?
그러니 뒤집어 질수 밖에 ................ㅎㅎ
자우간 온동네가 뒤집어 지면서 넘 높이 달아놓은 간판이라 손델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근데 말입니다.
이번엔 말야 태풍 아니 모르겠습니다 . 토네이도 라고 알아요?
그게 또 온거 아니겠어요??
한바탕 소란이 있은뒤.. 마을은 조용한 가운데 평상시를 맞는 듯 하더니
에고 또 발칵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또 이번엔 왠일인가 모두들
이건 뒤집어 진 정도가 아닙니다. 에고 이런.........
이번엔 간판중에서 아에 "트" 짜가 아에 몽창 떨어져 버린겁니다 .....
쩝...........
ㅎㅎ안웃는 사람 미워라 ㅎㅎ
자 오늘도 이렇게 활짝 웃으며 시작합니다. 아자!!!!!!!!
출처 : 원주적악산악회
글쓴이 : 산이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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