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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2623

한국팀 월드컵 예선 평가 한준희 해설위원은 "팔레스타인과 두 번 만나 2무에 그친 것은 분명한 감점 요인"이라고 했다. 박찬하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한국을 가장 잘 분석하고 제대로 준비한 팀에 대응을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다"면서  "팔레스타인이 키 플레이어인 황인범을 봉쇄하고 거친 축구로 나오니까 경기력과 결과 모두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9·10월에 성적이 좋았던 것은 단순한 공격 전개를 하면서도 기회 대비 골 결정력이 좋았던 덕분이었다.  또 대부분 선제골이라 이후 순탄하게 흘렀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전에선 그런 상황을 만들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짚었다. 김 해설위원은 "(14일 열린) 쿠웨이트전과 똑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는데 전체적인 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크게 떨어졌다.  팀 전체가 이렇게 달라.. 2024. 11. 21.
중국축구가 약한 이유 축구에선 하나하나의 플레이에 대해 감독이 지시를 내리는 건 불가능하다.  세트 플레이 외에는 미리 준비한 패턴을 사용할 수 없고, 타임 아웃도 없다.  그래서 축구에선 선수 개인의 판단력이 매우 영향력이 크다.  드리블을 할지, 패스를 할지, 슛을 쏠지, 공을 되돌릴지, 공격할 시간인가, 참아야 할 시간인가….  모두 피치 위에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전체주의 국가에선 개인의 판단력을 높이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  아니, 개인이 자신의 머리로 사물을 생각하는 것을 금기시한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시진핑 주석 어록의 암기를 강제하는 일이 있어도 판단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체주의 국가에선 축구가 강해지지 않는다." 일본의 베테랑 축구기자 고토 다케.. 2024. 11. 19.
나이스! 흥국생명에게만 있는 멘탈코치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전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출신 김세영(43)을 선수 멘탈 관리 및 미들블로커 기술 부문 코치로 영입한다. 흥국생명배구단은 17일 "흥국생명 전 미들불로커 김세영을 선수 멘탈 및 심리 관리, 미들블로커 기술 코치로 팀에 합류한다"라며 "미들블로커 부문의 기술 코칭은 물론 오랜 선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정신적 멘토 및 맏언니로서 팀 성장과 팀워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김세영 코치는 프로배구 출범 전인 2005년 KT&G에서 데뷔하였으며, 큰 신장과 뛰어난 블로킹 능력으로 국가대표와 프로리그에서 두루 활약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뛰었으며, V리그 개인 통산 블로킹 971개를 기록했다. .. 2024. 10. 28.
왜? 3연패를 했던 전북현대 축구팀이 강등권을 헤메이나? 유튜브를 보니까 외국의 축구 평론가가 전북현대의 강점과 약점을 매우 적나라하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다. 전북의 저조는 팀에게 많은 변화를 거져오게 했고, 수많은 우수 선수를 영입하면서 감독도자주 바꾸는 것 같다.  전북의 가장 큰 전술은 볼점유율을 높이는 풀레이를 한다는 점이라고 그는 말했는데, 최강희 감독 시절의 화려했던 때에는 점유율이50%였고, 모라이스 감독때에는 55%였다고 했다. 그러나 점유율 축구는 화려하고 아름답게는 보일지는 몰라도 팀 전술과 이기는데에는 그리 효률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그 평론가의 날선 지적이었고 조금은 납득이 가는 부분이기도 했다. 그렇게 점유율 축구는 공격력이 약해지는데, 페널티 박스 안에서만 주로 득점을 하며 박스 밖에서는 단 2번 밖에는 득점이 ..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