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명상의 힘은 엄청난 것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스승의 자장을 느끼고 받아드리는 것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나 에너지장, 자장이라는 것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모두 빛입니다. 단지 그 빛들의 파장은 매우 달라서 무지개 색처럼 적색은 파장이 길며 적외선을 나타내며, 그 가운데가 녹색이며 모든 식물들은 거의 다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것은 식물이 모든 빛을 흡수하고 단지 녹색만을 반사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파장이 가장 짧은 색은 보라색이죠. 그리고 그 색은 자외선입니다. 우리의 영성은 영적인 색은 백색을 띠며, 불광은 금색을 띱니다. 그러므로 수행자의 머리 둘레에 '삼화'가 뜬다라든가, 불타처럼 오색의 광환을 띄기도 합니다. 그래서 절간에 가면 언제나 부처님 머리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