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655

비건 무우찜 하는 방법

무우의 껍질을 벗겨 5cm간격으로 썰어 반토막이 반달 모양으로 1-2cm 두께로 썬다. 그 무우를 푸리이펜에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느릇노릇하게 줄간불로 달구어 볶는다. 다시마 우린 물을 표고, 무청 대파 1개를 넣고 물에 잠길 정도로 하고 굵은 고추가루1/3, 가는 고추가루 2/3, 그리고 조미료를 넣는다. 소금과 조선 간장, 또는 501간장을 넣는다. 맨마지막에 대파를 45도 각도로 썰어 넣는다. 당근을 둥글게 잘라 넣어도 아주 좋다.

생활정보 2022.08.03

꿀벌 잘 치려고, 왕벌 퇴치 작전

어떤 지혜가 열린 분의 조언인데, 곤충이나 동물들은 우리 사람보다 월등한 텔레파시적 소통능력이 있다. 그래서 그들과 마음으로 대화를 하도록 아무런 부정적인 견해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하게 된다면 그것은 충분히 가능해 진다는 것을 스스로가 현장에서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분이 꿀벌치는 사람을 가만히 보니까 왕벌이 한 번 나타나면 수많은 꿀벌들을 다 죽여 버리니, 아무 일도 못하고 가만히 주위에 앉아서 왕벌이 나타나기만 기다리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꿀벌과 여러 번 대화를 시도해 보고, 그들보고 왕벌이 나타나면 나에게 알려 달라고 여러 번 시도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야지 어떻게 벌통 옆에만 있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래서 그렇게 시도하고 여러 번 말을 ..

생활정보 2022.06.29

고추대 효과적으로 세우는 방법

고추 밭에 고추를 심고 지지대를 세우게 되는데 획기적인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추대를 엑스자로 교차 부위를 낮게 하여 설치하게 되면 지지대를 몇 개 세우지 않아도 튼튼하고 태풍에도 쓰러 지지 않게 된다. 교차된 부분으로 끈을 연결하면 어린 고추대가 보호되고 양 옆 날개로 끈을 연결하게 되면 튼튼하고 고추를 잘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생활정보 2022.05.12

실내 에어컨과 차량 에어컨 사용법

에어컨 바람을 몸에 직접 쐬면 불쾌함과 통증, 질병을 유발합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다음의 안내지침을 따르면 이러한 냉방병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앨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냉방 뿐 아니라 난방시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로 에어컨을 감싸고 (사진 참조) 윗부분은 넓게 개방시켜 놓는다. 아래 부분은 벽에서 약 1/2인치(약 1.3센티) 정도 띄워 놓는다. 이렇게 해 놓으면 신체 일부분에만 바람이 오는 대신에 대기가 위쪽으로 순환하면서 방 전체가 시원해진다. 차에서: 같은 이유로 에어컨 바람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는 또다른 이유는, 바람이 눈으로 들어 오면 눈이 건조하고 피로해져서 운전시 특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정과 차 모두에서: 실내 온도를 낮추..

생활정보 2022.04.25

개구리들의 향연

어젯밤부터 개구리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이 고인 논에서는 어김없이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올챙이를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개구리가 나왔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어제는 첫날이니 만큼 창문을 활짝 열고 그 녀석들의 대합창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 오전 2시가 되서야 비로소 그들만의 축제를 마치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개구리들의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들 사이에도 선창을 하는 '대장 개구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대장이 목청을 드높이기 시작하면 이내 모든 녀석들이 뒤따라 울어대고, 잠시 잠잠하다가 같은 현상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군요. 오늘은 어제처럼 창문까지 여는 유난을 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듣기 좋은 소리라 한동안 귀 기울이..

생활정보 2022.04.01

상추가 얼굴을 내밀었네요

지난 토요일 파종한 상추가 마침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성급한 마음에, "혹시 오늘은 싹이 돋아났나?" 면밀히 살펴보곤 했는데, 엿새가 지나서야 여리디 여린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시골에서 산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언뜻 보면 단순할 수밖에 없는 일상이지만 똑같은 날은 단 하루도 없는 걸 보면, 그런대로 잘 적응하고 있나 봅니다. 여기서 얻은 것 중의 하나가 얼굴과 손발이 붓는 증세가 싹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걷는 운동을 비교적 꾸준하게 한 효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깨와 무릎의 통증은, 제가 환자라는 사실을 각인이라도 시키려는 듯, 늘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따금 마치 몰매를 맞은 듯한 통증이 엄습하면 차라리 엉엉 울고 싶은 심..

생활정보 2022.04.01

이런 사실을 아시나요?

ㅡ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을 것이 아니라 모자를 써야 한다. 몸의 열기중 80%가 머리를 통해서 빠진다는 사실을. ㅡ 사랑은 가슴에서 오는것 사랑이라는 감정은 가슴에서 오지 않고 뇌하수체에서 온다. 사춘기 이전에 뇌하수체종양 때문에 수술 받은 사람은 결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ㅡ 결혼이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에 비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7.5배높다는 사실을. ㅡ 천재라는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왼손으로 글을 쓸 수 있었으며, 미국의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도 오른손으론 라틴어, 왼손으론 그리스어를 썼다는 사실을. ㅡ 코카콜라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단 2명뿐이다. 원래는 7명이었으나 5명은 죽고 2명만 남은 것인데 설탕, 탄산수, 캐러멜, ..

생활정보 2022.03.25

방을 치우면 영감이 올까?

깔끔한 정리가 창의력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 의견이 엇갈린다. 정리되어야 집중이 잘된다고도 한다. 반대로 어수선해야 좋다는 쪽도 있다. 뒤죽박죽인 속에서 엉뚱한 조합을 찾아낼 수 있단다. “익숙한 것의 새로운 조합”이 창조성의 비결 이라지 않나. 나는 어지르는 쪽이다. 책상과 방바닥에서 책 나무, 문서 나무가 쑥쑥 자랐다. 그러다가 며칠 전 나는 책상을 싹 비우고 방을 뒤집어엎었다. 참으로 여러해 만의 대청소다. 무슨 계기가 있었던 걸까? 나는 창조적 영감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창의력을 책으로 배운다. 얼마 전에 트와일라 타프가 쓴 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상 위가 텅 비니 확실히 집중력은 좋아졌다. 창조성은 아직 모르겠다. 방 정리가 미처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하루에 30분 ..

생활정보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