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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1467

사람을 미워 하는 정신병 인간은 극도로 안전을 위협받으면세상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믿음을잃기 쉽다. 그때까지 마음을 허락했던 가족이나친구조차도 낯선 존재로 느끼고 拒否하게 된다. 인간 알레르기인 사람은 자존심이 세고,경계심이 강해서 자신의 약점을 내보이지못한다. 그래서 고민이나 강한 憤怒를 마음속에쌓아두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爆發해 버린다. 그중에는 사랑받지 못하고 학대받은것에 대한 분노가 많은데, 타인에게부정당하거나 반발을 사면 그 상처가선명히 되살아나 분노의 스위치가작동하고 만다. 사람은 누구나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다.알레르기인 사람은 감정 변화의 幅이 좁다. 겉으로는 싹싹하게 행동해도, 마음속에는분노와 증오만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 감정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겉으로 드러난다. 살얼음 아래에 숨겨진 분노의 폭탄이언젠가는 .. 2025. 5. 27.
인자무적(仁者無敵) 두 가지 예화 인자무적(仁者無敵)은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는 뜻으로,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이 가진 힘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1. **위인들의 관대함** 역사적으로 많은 위인들이 관대한 마음가짐으로 적을 친구로 만들고, 갈등을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남북전쟁 당시 적군인 남부연합의 지도자 로버트 리 장군을 포용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링컨은 리 장군에게 대학 총장직을 제안하고, 그를 사적으로도 친구로 대했습니다. 이러한 관대함은 남북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가를 통합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 **유명한 기업의 관대함**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경쟁사인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도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한때 .. 2025. 5. 26.
소문의 놀라운 힘 ‘증삼 살인’(曾參殺人)이라는 말이 있습니다.‘헛소문이 무섭다’는 비유에 곧잘 등장하는고사성어입니다. 증삼(일명 증자.BC505~437)은 공자의 제자로평소 어머니의 신임을 받는 언행이 신중한효자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배를 짜고 있는데이웃사람이 달려와 "증삼이가 살인을 했대요"라 했답니다. 어머니는 믿지를 않았습니다. 조금 후 증씨가문의 친척이자 사회적 신분이 있는 사람이와 똑같은 말을 했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는 아들에 대한 믿음으로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친척이 막 돌아간 후 한 사람이 땀을 흘리며달려와 "당신의 아들이 이미 체포됐답니다"고했답니다. 그녀는 창백해져 베틀에서 내려왔고 체포 소식을전한 사람은 어머니에게 도망갈 것을 권했답니다. 살인자의 가족도 살인자와 같은 형벌로 다.. 2025. 5. 14.
부부가 서로 '너는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랑해서 연애를 한다면, 갑은 을에게 이러한 요구를 한다. ‘너는 내 것이야! 다른 사람하고는 이야기도 하지 마라.쳐다보면 안 돼, 꼭 나만 기다리고 있어!’ 이런 식이다. 이렇듯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점령이다.남의 생명의 자유는 손끝만큼도 인정하지 않으려고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곧 도둑이다.” 청담스님은 자기본위의 삶을 타자본위의 삶으로 회향할 때보살의 길이 열린다고 역설했다. “자비를 가진 남자라면 남이 데려가지 않는 아주 못생긴처녀에게 장가를 갔더라도 그녀에게 정성을 다할 것이다. ‘호강시켜줘야겠다. 하루 백만 원을 벌어서라도 다 맡기고,잘살든지 못살든지 저 여자 뜻대로 해야겠다.’ 이렇게상대편 본위로만 하고 자기는 조금도 내세우지 않는남편 앞에서는 아무리 악녀라도 보살이 된다. 사랑은 나쁜 ..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