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집중력향상 /체육선수진로 184

세계적인 축구 공격수가 나타나길...기도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계에서도 가장 좋은 조기 육아 교육 방법이다. 특히 운동 선수는 그 재능이 아주 쉽게 드러나게 마련이라서 축구 선수라면 22명이 뛰는 경기를 한 번만 보더라도 선수들의 실력을 당장 알게 되기 마련이다. 필자는 여러 번 자랑했듯, 테니스 감독으로 수 많은 제자들을 대단한 실력으로 키웠다. 그렇게 많은 제자들을 특출하게 키웠음에도 단 한ㅍ사람도 나를 찾아와서 어찌 하면 좋은 선수로 키울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었지만 어쩔 수 없어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 시선을 돌려 인터넷 카페에다가 그러한 실력향상법에 대해 글을 올렸던 것이다. 그랬더니 아주 특별한 센스가 있는 학부모님께서 당장 전화를 했고, 축구 하는 아들을 데리고 필자를..

많이 훈련하면 잘하는 선수가 되지 않겠는가?

저는 세계적인 코치인 미국의 딕볼리테리 씨 에게서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는 방법을 전수 받았었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은 많은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가르치는 자의 열렬한 '열정'이라는 귀한 가르침을 전수 받았습니다. 역시 그는 세계적인 코치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클 것을 기대하며 강력하게 지도하자,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10년 훨씬 넘도록 여러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인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꽤나 독하게 훈련을 시켰는가 봅니다. 물론 저도 그 선수를 가르쳤다는 것에 대한 애착이나,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어느 누구도 저에게 노하우를 묻는 사람이 없었고, 그런 점에서는 우리 테니스계가 조금은 한심하다는 생..

영화 마이크처럼 스토리

영화 ‘마이크처럼(Like Mike)’은 고아원에서 자란 캘빈 캠브리지라는 흑인 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신기한 경험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농구를 좋아하고 다른 고아들처럼 가족의 따스함과 부모의 사랑을 갈망하는 캘빈은, 거기서 더 나아가 농구 선수의 가족에게 입양되어 농구 선수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 그러나 고아원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캘빈보다 어린 아이들을 좋아해서, 캘빈의 꿈은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캘빈은 어쩌면 세계적인 농구 스타인 마이클 조단이 어렸을 때 신었다고 추측되는 운동화를 얻게 된다. 신발 안에는 원래 주인이 사인한 ‘M. J.’라는 머리글자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 마침 신발은 캘빈의 발에 맞춘 것처럼 캘빈에게 꼭 맞았다. 그 신발을 신고 나서 깡마르고 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