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감사훈련/공감대화법 366

격려의 말은 꽃과 같다.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이라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적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적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말의 놀라운 힘

월남전이 끝나갈 무렵, 전쟁에 참전했던 아들이 귀국 즉시 미국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빨리 오라'고, '보고 싶다' 며 어머니는 울먹였 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아들이 말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문제가 있어요. 지금 제 옆에는 전쟁에 함께 참전했던 동료가 있어요. 그런데 그는 돌아갈집도, 혈육도 없어요. 게다가 전쟁 중에 팔과 눈을 하나씩 잃었어요. 그와 우리 집에서 함께 살 수 있을 까요?” “글쎄다 아들아. 네 마음은 안다만 며칠 정도는 가능하겠지. 어쩌면 몇 달도.. 그러나 평생 그럴순 없지 않겠니?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세상에 그런 장애인을 언제까지나 함께 데리고 살순 없을 거야. 괴로운 짐이란다.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할거야.” 어머니의..

제가 틀릴 수도 있지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은 듯이 가르치고, 상대방이 모르는것은 마치 잊었던 것을 상기시키듯 알게 하라.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서 제자들에게 반복해서 말했다. 내가 알고 있는것은 단 한가지이다. 그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내가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내가 틀렸다고 말해도 "제가 틀릴수도 있지요.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말에는 거부할수 없는 힘이 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상대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말에 반대하고 나설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전부 틀릴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들을 비난하지 말고 이해..

상대를 설득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은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게 마련이다. 질투와 선입견,부러움,두려움,자존심 등으로 인해서 사람의 판단은 흐려져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을 바꾸고 싶어 하지않는다. 습관적으로 믿어 온것을 언제까지나 믿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는것에 타인이 의문을 제기 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방어 하려고 한다. 당신은 말로 하는것 만큼이나 분명하게 표정이나 억양,제스처를 통해서도 상대방이 틀렸다는것을 표현할수 있다. 상대방이 그것을 쉽게 받아 들이겠는가? 천만의 말씀, 왜냐하면 그들의 지성과 판단력,자존심을 직접 건드리고 말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마음은 당신에게 반격을 가하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어 자신의 잘못을 고치려는 생각 따..

노부부의 황혼 이혼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 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

리더 말 잘하는 8가지 방법

1. 확실한 주제를 분명하게 말하라 2. 현재 처한 상황에 지극히 충실하라 3. 알아듣기 쉽게 제대로 전달하라 4.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라 5.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로 사고하라 6. 미래에 다가 올 일에 초점을 맞추라 7. 청중에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가라 8.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라 .............................................................................. 리더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8가지 실수 1. 연설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것 2. 즉흥적인 연설이나 인터뷰를 하는 것 3. 연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 4. 성의 없이 대답하는 것 5. 청중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 6. 쉬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것 7. 멈춰야..

1억원 짜리 개인 과외 선생 이야기

오래 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어떤 재벌의 아들이 개차반처럼 버릇이 없고 공부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 그야말로 대단한 말썽쟁이였다. 그런데 그 재벌이 최고의 선생을 모셔와 단판을 짓기를 만약 우리 아들을 사람으로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당시 엄청난 거금이었던 1억원을 준다고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기로 했다 는 것이다. 그런데 그 아들놈은 중학생인 주제에 일진회에 가입하고 술도 마시고 아버지가 돈이 많으니, 파출소도 때려 부수고, 남녀 혼숙은 물론, 정말로 하지 못할 짓거리는 모두 다 하고 다니는 망나니학생이었다. 그런데 1억원을 받기로 한 젊은 선생은 결코 그를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저 그를 따라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면, 같이 피우고, 술을 먹으면 늘 같이 먹었다. ..

말, 말, 말 때문에....

사람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아주 위험한 무기를 하나 가지고 태어나게 된 존재이다. 그것이 입을 통해 나오는 자신의 말인 것이니, 천진난만한 아이가 하는 말에는 가시가 없어 그 어느 누가 들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라면서 생겨나게 되는 욕심과 집착 때문에 화가 나게 되고, 험한 말을 하게 되므로 스스로 자기 몸을 병들게 하거나 상하게 하고, 그 말을 듣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하는 생각으로 인해 그것이 말로 되어 나온 것 때문인 것이니, 감사함으로 마음을 온통 한결같이 덮어버려 물들이도록 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전혀 문제가 없게 된다.

황창연 신부가 말하는 말의 세 부류

나이 들면 갖춰야 할 덕목이 ‘절제’입니다. 삶에 고루 적용되는 말이지만, 여기에는 ‘조심’하라는 뜻이 있지요. 무엇보다 ‘말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듣는 귀가 둘인데 비해 말하는 입은 하나 뿐인 것도 같은 이유랍니다. 우리가 수없이 내뱉는 말에는 사람을 살리는 말도 있지만 죽이는 말도 많습니다. 같은 말인데도 누구는 福이 되는 말을 하고, 누구는 毒이 되는 말을 합니다. 황창연 신부가 말하는 말의 세 부류도 같습니다. 말씨, 말씀, 말투가 그것이죠. 씨를 뿌리는 사람(말씨), 기분 좋게 전하는 사람(말씀), 말을 던지는 사람(말투)이 있는 것처럼 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말씀은 말과 다릅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같이 감동을 전하는 사람의 말..

아들을 자살로 내 몬 부모의 뼈아픈 말

두 부부가 모두 다 서울대학교를 같이 나왔고, 남편은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고, 부인은 예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학력이 아주 높고 학식이 좋은 학자풍의 부부가 있었다. 당연히 국내에서 아주 유명 대학의 교수인데, 큰 아들이 서울대학에 들어갈 실력이 안 되어 두 번째 명문대학에는 그래도 다행히 들어갔다. 합격통지서를 받아 온 그 날, 부모가 한결같은 목소리로 아들에게 “서울대학교에도 못 들어가는 게 사람이냐?”고 가슴 아픈 소리로 비꼬았다.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은 그 날 밤에 그 아들이 그 충격에 깊이 고민하다가 자살을 해 버렸다. 둘째 아들이 자라서 그도 고교 3학년이 되었다. 그 학식이 높은 똑똑한 교수 부부가 또 말했다. “열심히 해라. 열심히 공부해라.” 그러자 둘째 아들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