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계적인 코치인 미국의 딕볼리테리 씨
에게서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는 방법을 전수
받았었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은 많은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가르치는 자의 열렬한 '열정'이라는 귀한 가르침을
전수 받았습니다.
역시 그는 세계적인 코치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클 것을 기대하며 강력하게
지도하자,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10년 훨씬 넘도록 여러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인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꽤나 독하게 훈련을 시켰는가 봅니다.
물론 저도 그 선수를 가르쳤다는 것에 대한
애착이나,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어느 누구도 저에게 노하우를 묻는 사람이
없었고, 그런 점에서는 우리 테니스계가
조금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때에는, 경쟁학교가 있던 지역의 날씨까지
알아보고는 무조건 상대팀, 선수보다는 5배
훈련을 한다는 철칙을 철저히 지켰으니까요.
좋은 방법이란 전혀 없습니다. 그저 많이
훈련하는 수 밖에는 없지요.
콩심은데 콩, 공부도 하는 만큼 실력이 향상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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